자동차 유류세가 2021년에 비해 50% 올라가면서 연간 30만원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 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중 하나인 정책입니다. 자동차 유류세 환급 받기 위한 신청방법, 대상, 환급 조건, 주의사항등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자동차 유류세 환급 대상과 지원금액
1,000CC 미만의 경형 자동차(승용, 승합) 소유자가 주민등록표상 동거가족이 소유한 자동차의 합이 1대인 경우에만 유류세 환급 대상이 됩니다. 유가보조금 수혜대상자인 장애인 또는 국가 유공자의 경우는 제외됩니다.
즉, 한 세대당 경차 1대 소유에 한해서 유류구매카드로 경차 연료를 구입할 시에 휘발유, 경유, LPG에 부과된 세금 중 L당 250원(LPG 161원)을 연간 30만 원 한도로 절약가능하며 2022년 4월 30일까지는 한시적으로 l당 128원을 감액 받습니다.
유류세 지원대상 차종
유류세 신청방법
경차 유류세 환급을 받기 위해서는 유류구매(신용,체크)카드를 롯데, 신한, 현대카드사에서 발급 받으셔야 합니다.
유류구매카드는 1인 1카드로 한개 카드사에만 신청가능하며 국세청이 신청인의 지원대상자 해당 여부를 검증하여서 발급해 줍니다. 따라서 카드사에 발급 신청을 하여서 발급받으셔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발급받은 카드로는 유류 외에도 다른 물품 구입도 가능하며 유류 사용분에 대해서만 유류비를 지원합니다.
유류카드 사용시 주의사항
유류비 지원을 받는 경차 소유자는 유류구매카드로 구입한 유류를 해당 경차에만 사용해야 하며, 지원 대상 경차가 아닌 다른 차량에는 사용하면 안됩니다.
유류구매카드를 다른 사람이 사용하게 하거나, 다른 차량에 사용하는 경우에는 유류세와 함께 40%의 가산세가 부과되며, 해당 경차 소유자는 유류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 될 수 있습니다.
유류구매 카드사별 혜택정보
카드사마다 유류세 환급카드가 종류별로 존재하며 혜택도 여러가지가 존재합니다. 신한카드의 경우 주유시에 L당 80원 할인하는것과 30원 할인하는 두가지로 나뉘는 대신 다른 혜택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자신의 소비패턴 비교하셔서 가장 어울리는 카드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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